모듈4

Weekly State House vol.3 — 당신은 오늘 어떤 결정을 내렸나요?

Weekly State House vol.3 — 당신은 오늘 어떤 결정을 내렸나요?

위클리 스테이트하우스는 매주 스테이트앤코의 소식과 멤버들의 영감을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위클리 스테이트하우스는 매주 스테이트앤코의 소식과 멤버들의 영감을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2026.05.21

2026.05.21

모듈4
모듈4

어떤 경험은 오래 지나서야 자기 자리를 찾기도 합니다.
그때는 그저 버티고 지나온 시간 같았는데, 어느 순간 누군가를 돕는 언어가 되기도 합니다.


스테이트앤코는 우리의 변화가 ‘결정’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결정’을 주제로, 스테이트앤코 커뮤니티 멤버들이 삶에서 경험한 변화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❶ 인터뷰


결정의 순간

세 번째 인터뷰이는 김동필님입니다.

동필님은 오랜 시간 호텔 산업에서 일하며 조직과 사람을 겪었고, 어린 시절에는 골프 선수로 몸의 감각과 긴장의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시간들을 새롭게 해석해, 스테이트 하우스에서 Performance Lab*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Performance Lab은 대입, 경기, 오디션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릴 때, 그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새롭게 바라보는 수업입니다. 

동필님에게 Performance Lab은 완전히 낯선 출발이라기보다,
오래 쌓아온 경험이 비로소 자기 방향을 만난 자리였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동필님이 지나온 삶의 여정을 조금 더 천천히 따라가기 위해 두 편으로 나누어 전합니다.

오늘 Part 1에서는 호텔에서의 시간과 골프 선수 시절의 경험이 어떻게 Performance Lab의 씨앗이 되었는지를 들어봅니다.

다음 주 Part 2에서는 오래 품고 있던 자기 의심을 넘어, 동필님이 실제 코칭의 자리로 들어가게 된 이야기를 이어서 전할 예정입니다. 

Q. 동필님 안녕하세요. 지금 동필님은 Performance Lab의 코치지만, 그전에는 다양한 업의 경험을 쌓으셨다고 들었어요. 특히 호텔에서 가장 긴 시간 일하셨는데, 그 시간이 동필님께는 어떤 의미로 남아 있나요?

사실 그렇게 거창한 건 없어요. 제 나이 또래 많은 분들이 그러겠지만, 그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생존'이었거든요. 호텔 산업이 겉으로는 굉장히 화려해 보이지만, 안에서는 경쟁도 치열하고 압박도 많아요. 그 안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책임지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었어요.

물론 만족감이나 즐거움도 있었지만, 돌아보면 결국 생존의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 시간이 제게는 커리어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사람이 압박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무너지고, 또 버티는지를 배워나간 시간이기도 했어요. 조직의 분위기나 사람의 상태를 읽는 감각도 그때 많이 생겼고요. ‘이 사람은 지금 어떤 상태구나. 이 조직은 무엇을 지향하는구나.’

그런 걸 빨리 감지해서 흐름에 맞춰 일했던 것 같아요.


Q. 사람의 상태를 읽는 감각이 있으셨군요. 또 한편으로는 이전에 골프 선수로도 활동하셨다고 들었어요. 몸을 움직이는 감각은 어떠셨어요?

주니어 골프 선수 시절에는 청소년이기도 했고, 그때까진 몸의 감각이 뭔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그냥 골프가 좋아서 했었죠.


그전까지는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뭘 해도 금방 싫증을 냈는데 골프는 달랐어요. 혼자 버스를 타고 연습장에 가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골프 그립을 쥐고 자기도 했어요. 골프채를 잡는 그 감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서요. 그때는 그런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제가 골프를 정말 좋아했고 정말 열심히 했더라고요.


Q. 정말 애정이 느껴져요. 선수 생활 때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을까요?

최고 성적을 냈던 경기였는데, 성적보다 그때 느꼈던 몸의 감각이 잊히지 않아요.


제가 골프를 그만두던 시점이었어요. 호주에서 작은 아마추어 대회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그냥 놀러 간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어요. 힘을 좀 뺐던 거죠. 그런데 첫날에 순위가 2위까지 올라간 거예요.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그때부터 “내가 우승할 수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부터 제 상태를 너무 의식하기 시작했어요.

다음 날은 제 호흡, 숨소리, 심장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감각이 예민해졌어요. 그리고 와르르 무너졌죠. 그 대회를 마치면서 알게 됐어요.


'내가 내 상태를 어떻게 정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정말 달라질 수 있구나.'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내 마음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의식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험. 그걸 그때 몸으로 배웠던 것 같아요.


Q. 들려주시는 장면이 되게 영화적이에요. 온몸의 감각이 갑자기 깨어나는 장면 같달까요.

네, 맞아요. (웃음) 진짜 제 심장 소리가 귀에 들리는 느낌이었어요.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처음에는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겠다고 의식하지 않았는데 그냥 잘됐어요. 그런데 ‘내가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 하고, 몸이 꼬이기 시작한 거죠. 오히려 몸을 잘 움직여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산만해진 셈이에요.



Q. 20여 년간 일하며 쌓아온 조직관리의 경험, 그리고 선수 시절 몸으로 겪은 감각이 모두 지금의 Performance Lab과 연결되는 것 같아요. Performance Lab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처음부터 “내가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이걸 해야겠다” 하고 시작한 건 아니에요. 그런데 시작하고 보니, 제가 지나온 경험들이 하나의 방향으로 맞춰지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Performance Lab의 시작은 아내의 권유였어요. 제가 호텔 퇴사 후 여행업을 하다가 일을 정리하고 집에서 쉬면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앞으로 생계도 있으니까 뭔가 해야겠는데 다시 회사로 돌아가기는 어렵고 많이 막막했죠. 기존에는 회사의 시스템으로 일을 해왔는데 회사가 없다면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을 해야 하나. 생각이 많을 때였죠. 그때 아내가 스포츠 멘탈 코칭 과정과 스테이트 하우스의 마인드랩을 제안해줬어요.

그리고 두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알게 됐어요. 마인드랩은 생각과 인식을 정리하면서 내 상태를 이해하는 과정이고, 스포츠 멘탈 코칭은 경기나 훈련 상황에서 마음을 어떻게 다룰지 배우는 과정인데요. 출발점은 조금 다르지만 결국 닿는 지점은 비슷했어요.

중요한 순간에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는 것.
생각과 몸이 따로 움직이지 않도록 정렬하는 것.
그리고 다시 자기 리듬으로 돌아오는 것.

그게 결국 퍼포먼스를 바꾸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연결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입시를 앞 둔 학생들이나 예체능을 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스테이트 하우스에 Performance Lab을 제안하게 됐죠.

Q. 새로운 방향을 만났지만, 바로 쉽게 시작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지금도 어려워요. (웃음) 사실 저는 평생 “나는 알지 못한다”를 하고 살았거든요. 스스로를 한정 지으면서요.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면 더 공부해야 할 것 같고, 더 준비해야 할 것 같고,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먼저 올라왔어요.

그래서 이전이었다면 저는 저를 “잘 모르는 사람”,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더 연구하거나, 전문서적을 더 찾거나, 자격증을 더 따려고 했을 거예요. 그러다가 점점 포기했겠죠. 아마 그랬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 (다음편에 계속)


호텔에서 사람과 조직의 상태를 읽어온 시간.
골프 선수로 몸과 마음이 결과를 바꾸는 순간을 경험했던 시간.

그때는 따로 떨어져 있던 일들이었지만, 돌아보니 모두 하나의 방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동필님에게 Performance Lab은 완전히 낯선 출발이 아니었습니다.
오래 쌓아온 감각이 비로소 자기 자리를 찾기 시작한 순간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는 것과,
그 길로 실제 걸어 들어가는 일은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다음 편, Part 2. 의심을 넘어 실전으로 들어가다 에서는
동필님이 오래 품고 있던 “나는 알지 못한다”는 생각을 넘어, 어떻게 코칭의 자리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이어서 전합니다.


Q. 님은  내 지난 경험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Q. 지금은 흩어져 보이는 시간들이 언젠가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 방향은 무엇일까요?


❷ 소식


이번 주, 스테이트하우스


이번 주도 스테이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배움의 시간과 만남이 열립니다. 마음이 가는 시간이 있다면, 편안히 들여다봐 주세요.😊 빠른 일정 안내는 스테이트하우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인터뷰에 나온 수업 소개 

  • 마인드랩 마인드랩은 스테이트앤코 모든 프로그램의 기준이 되는 과정으로, 나의 생각과 인식, 관계의 방식, 선택의 기준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고 정리해가는 통합 수업입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수업 소개 

  • 퍼포먼스랩 대입, 경기, 오디션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릴 때, 그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새롭게 바라보는 수업입니다. 
    🔗수업 소개

🌳이 달의 세미나

  • 퍼포먼스랩 프라이빗 세미나 -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주세요. 

    아이의 실전 퍼포먼스를 새롭게 바라보는 퍼포먼스랩 세미나가 열립니다. 대입, 경기, 오디션, 음대 입시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린다면,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먼저 만나보세요.

    🔗세미나 소개

    🔗세미나 문의 - 공식홈페이지 

  • 아이&I 세미나 - 5월 28일(목) 오전 10시 

    5월에도 아이와 나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I 세미나가 열립니다. 아이와 나 사이 관계와 구조가 궁금하다면, 세미나로 아이&I의 시간을 먼저 만나보세요.

    🔗세미나 소개

    🔗세미나 문의 - 공식홈페이지 

⁕아이&I 정규 수업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5월 캘린더

5월 수업 일정을 보시고, 관심 가는 수업이 있다면 스테이트앤코 홈페이지로 문의 주세요.

⁕미니랩은 매일 14:00 / 19:00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Weekly State House는 주 1회 발행됩니다. 

앞으로 레터로 나눌 스테이트하우스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최고의 상태로, State House에서 만나요. 

어떤 경험은 오래 지나서야 자기 자리를 찾기도 합니다.
그때는 그저 버티고 지나온 시간 같았는데, 어느 순간 누군가를 돕는 언어가 되기도 합니다.


스테이트앤코는 우리의 변화가 ‘결정’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결정’을 주제로, 스테이트앤코 커뮤니티 멤버들이 삶에서 경험한 변화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❶ 인터뷰


결정의 순간

세 번째 인터뷰이는 김동필님입니다.

동필님은 오랜 시간 호텔 산업에서 일하며 조직과 사람을 겪었고, 어린 시절에는 골프 선수로 몸의 감각과 긴장의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시간들을 새롭게 해석해, 스테이트 하우스에서 Performance Lab*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Performance Lab은 대입, 경기, 오디션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릴 때, 그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새롭게 바라보는 수업입니다. 

동필님에게 Performance Lab은 완전히 낯선 출발이라기보다,
오래 쌓아온 경험이 비로소 자기 방향을 만난 자리였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동필님이 지나온 삶의 여정을 조금 더 천천히 따라가기 위해 두 편으로 나누어 전합니다.

오늘 Part 1에서는 호텔에서의 시간과 골프 선수 시절의 경험이 어떻게 Performance Lab의 씨앗이 되었는지를 들어봅니다.

다음 주 Part 2에서는 오래 품고 있던 자기 의심을 넘어, 동필님이 실제 코칭의 자리로 들어가게 된 이야기를 이어서 전할 예정입니다. 

Q. 동필님 안녕하세요. 지금 동필님은 Performance Lab의 코치지만, 그전에는 다양한 업의 경험을 쌓으셨다고 들었어요. 특히 호텔에서 가장 긴 시간 일하셨는데, 그 시간이 동필님께는 어떤 의미로 남아 있나요?

사실 그렇게 거창한 건 없어요. 제 나이 또래 많은 분들이 그러겠지만, 그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생존'이었거든요. 호텔 산업이 겉으로는 굉장히 화려해 보이지만, 안에서는 경쟁도 치열하고 압박도 많아요. 그 안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책임지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었어요.

물론 만족감이나 즐거움도 있었지만, 돌아보면 결국 생존의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 시간이 제게는 커리어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사람이 압박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무너지고, 또 버티는지를 배워나간 시간이기도 했어요. 조직의 분위기나 사람의 상태를 읽는 감각도 그때 많이 생겼고요. ‘이 사람은 지금 어떤 상태구나. 이 조직은 무엇을 지향하는구나.’

그런 걸 빨리 감지해서 흐름에 맞춰 일했던 것 같아요.


Q. 사람의 상태를 읽는 감각이 있으셨군요. 또 한편으로는 이전에 골프 선수로도 활동하셨다고 들었어요. 몸을 움직이는 감각은 어떠셨어요?

주니어 골프 선수 시절에는 청소년이기도 했고, 그때까진 몸의 감각이 뭔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그냥 골프가 좋아서 했었죠.


그전까지는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뭘 해도 금방 싫증을 냈는데 골프는 달랐어요. 혼자 버스를 타고 연습장에 가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골프 그립을 쥐고 자기도 했어요. 골프채를 잡는 그 감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서요. 그때는 그런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제가 골프를 정말 좋아했고 정말 열심히 했더라고요.


Q. 정말 애정이 느껴져요. 선수 생활 때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을까요?

최고 성적을 냈던 경기였는데, 성적보다 그때 느꼈던 몸의 감각이 잊히지 않아요.


제가 골프를 그만두던 시점이었어요. 호주에서 작은 아마추어 대회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그냥 놀러 간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어요. 힘을 좀 뺐던 거죠. 그런데 첫날에 순위가 2위까지 올라간 거예요.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그때부터 “내가 우승할 수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부터 제 상태를 너무 의식하기 시작했어요.

다음 날은 제 호흡, 숨소리, 심장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감각이 예민해졌어요. 그리고 와르르 무너졌죠. 그 대회를 마치면서 알게 됐어요.


'내가 내 상태를 어떻게 정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정말 달라질 수 있구나.'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내 마음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의식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험. 그걸 그때 몸으로 배웠던 것 같아요.


Q. 들려주시는 장면이 되게 영화적이에요. 온몸의 감각이 갑자기 깨어나는 장면 같달까요.

네, 맞아요. (웃음) 진짜 제 심장 소리가 귀에 들리는 느낌이었어요.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처음에는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겠다고 의식하지 않았는데 그냥 잘됐어요. 그런데 ‘내가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 하고, 몸이 꼬이기 시작한 거죠. 오히려 몸을 잘 움직여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산만해진 셈이에요.



Q. 20여 년간 일하며 쌓아온 조직관리의 경험, 그리고 선수 시절 몸으로 겪은 감각이 모두 지금의 Performance Lab과 연결되는 것 같아요. Performance Lab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처음부터 “내가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이걸 해야겠다” 하고 시작한 건 아니에요. 그런데 시작하고 보니, 제가 지나온 경험들이 하나의 방향으로 맞춰지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Performance Lab의 시작은 아내의 권유였어요. 제가 호텔 퇴사 후 여행업을 하다가 일을 정리하고 집에서 쉬면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앞으로 생계도 있으니까 뭔가 해야겠는데 다시 회사로 돌아가기는 어렵고 많이 막막했죠. 기존에는 회사의 시스템으로 일을 해왔는데 회사가 없다면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을 해야 하나. 생각이 많을 때였죠. 그때 아내가 스포츠 멘탈 코칭 과정과 스테이트 하우스의 마인드랩을 제안해줬어요.

그리고 두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알게 됐어요. 마인드랩은 생각과 인식을 정리하면서 내 상태를 이해하는 과정이고, 스포츠 멘탈 코칭은 경기나 훈련 상황에서 마음을 어떻게 다룰지 배우는 과정인데요. 출발점은 조금 다르지만 결국 닿는 지점은 비슷했어요.

중요한 순간에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는 것.
생각과 몸이 따로 움직이지 않도록 정렬하는 것.
그리고 다시 자기 리듬으로 돌아오는 것.

그게 결국 퍼포먼스를 바꾸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연결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입시를 앞 둔 학생들이나 예체능을 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스테이트 하우스에 Performance Lab을 제안하게 됐죠.

Q. 새로운 방향을 만났지만, 바로 쉽게 시작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지금도 어려워요. (웃음) 사실 저는 평생 “나는 알지 못한다”를 하고 살았거든요. 스스로를 한정 지으면서요.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면 더 공부해야 할 것 같고, 더 준비해야 할 것 같고,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먼저 올라왔어요.

그래서 이전이었다면 저는 저를 “잘 모르는 사람”,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더 연구하거나, 전문서적을 더 찾거나, 자격증을 더 따려고 했을 거예요. 그러다가 점점 포기했겠죠. 아마 그랬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 (다음편에 계속)


호텔에서 사람과 조직의 상태를 읽어온 시간.
골프 선수로 몸과 마음이 결과를 바꾸는 순간을 경험했던 시간.

그때는 따로 떨어져 있던 일들이었지만, 돌아보니 모두 하나의 방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동필님에게 Performance Lab은 완전히 낯선 출발이 아니었습니다.
오래 쌓아온 감각이 비로소 자기 자리를 찾기 시작한 순간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는 것과,
그 길로 실제 걸어 들어가는 일은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다음 편, Part 2. 의심을 넘어 실전으로 들어가다 에서는
동필님이 오래 품고 있던 “나는 알지 못한다”는 생각을 넘어, 어떻게 코칭의 자리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이어서 전합니다.


Q. 님은  내 지난 경험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Q. 지금은 흩어져 보이는 시간들이 언젠가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 방향은 무엇일까요?


❷ 소식


이번 주, 스테이트하우스


이번 주도 스테이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배움의 시간과 만남이 열립니다. 마음이 가는 시간이 있다면, 편안히 들여다봐 주세요.😊 빠른 일정 안내는 스테이트하우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인터뷰에 나온 수업 소개 

  • 마인드랩 마인드랩은 스테이트앤코 모든 프로그램의 기준이 되는 과정으로, 나의 생각과 인식, 관계의 방식, 선택의 기준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고 정리해가는 통합 수업입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수업 소개 

  • 퍼포먼스랩 대입, 경기, 오디션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릴 때, 그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새롭게 바라보는 수업입니다. 
    🔗수업 소개

🌳이 달의 세미나

  • 퍼포먼스랩 프라이빗 세미나 -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주세요. 

    아이의 실전 퍼포먼스를 새롭게 바라보는 퍼포먼스랩 세미나가 열립니다. 대입, 경기, 오디션, 음대 입시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린다면,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먼저 만나보세요.

    🔗세미나 소개

    🔗세미나 문의 - 공식홈페이지 

  • 아이&I 세미나 - 5월 28일(목) 오전 10시 

    5월에도 아이와 나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I 세미나가 열립니다. 아이와 나 사이 관계와 구조가 궁금하다면, 세미나로 아이&I의 시간을 먼저 만나보세요.

    🔗세미나 소개

    🔗세미나 문의 - 공식홈페이지 

⁕아이&I 정규 수업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5월 캘린더

5월 수업 일정을 보시고, 관심 가는 수업이 있다면 스테이트앤코 홈페이지로 문의 주세요.

⁕미니랩은 매일 14:00 / 19:00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Weekly State House는 주 1회 발행됩니다. 

앞으로 레터로 나눌 스테이트하우스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최고의 상태로, State House에서 만나요. 

정예인

정예인

our NEWSLETTER

our NEWSLETTER

온전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

온전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

무의식을 깨우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State&Co.만의 통찰과 실전 도구들을 매주 전해드립니다.

무의식을 깨우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State&Co.만의 통찰과 실전 도구들을 매주 전해드립니다.

위클리 스테이트하우스는 매주 스테이트앤코의 소식과 멤버들의 영감을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위클리 스테이트하우스는 매주 스테이트앤코의 소식과 멤버들의 영감을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위클리 스테이트하우스는 매주 스테이트앤코의 소식과 멤버들의 영감을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Q&A
Your questions,
Answered.

스테이트앤코가 제공하는 경험과 서비스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찾지 못하셨나요? 언제든 문의를 남겨주시면 전담 디렉터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멤버십은 어떻게 가입할 수 있나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라운지 등록서를 작성해주세요.멤버십 담당 매니저가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드릴 거에요.

멤버십은 어떻게 가입할 수 있나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라운지 등록서를 작성해주세요.멤버십 담당 매니저가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드릴 거에요.

스테이트 하우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스테이트 하우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스테이트앤코의 프로그램 (마인드랩, 미니랩, 아이&I)를 등록한 멤버에 한해
스테이트 하우스의 이용 권한이 주어집니다.

원데이로 스테이트앤코의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원데이로 스테이트앤코의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스테이트앤코를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권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MINI LAB 1-1 : 생각을 보는 법을 신청해보세요.

프로그램 진행 시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보장되나요?

프로그램 진행 시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보장되나요?

스테이트앤코는 엄격한 출입 통제 시스템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정책을 통해 멤버들의 이야기 및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Q&A
Your questions,
Answered.

스테이트앤코가 제공하는 경험과 서비스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멤버십은 어떻게 가입할 수 있나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라운지 등록서를 작성해주세요.멤버십 담당 매니저가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드릴 거에요.

멤버십은 어떻게 가입할 수 있나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라운지 등록서를 작성해주세요.멤버십 담당 매니저가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드릴 거에요.

스테이트 하우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스테이트 하우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스테이트앤코의 프로그램 (마인드랩, 미니랩, 아이&I)를 등록한 멤버에 한해
스테이트 하우스의 이용 권한이 주어집니다.

원데이로 스테이트앤코의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원데이로 스테이트앤코의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스테이트앤코를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권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MINI LAB 1-1 : 생각을 보는 법을 신청해보세요.

프로그램 진행 시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보장되나요?

프로그램 진행 시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보장되나요?

스테이트앤코는 엄격한 출입 통제 시스템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정책을 통해 멤버들의 이야기 및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찾지 못하셨나요? 언제든 문의를 남겨주시면 전담 디렉터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Q&A
Your questions,
Answered.

스테이트앤코가 제공하는 경험과 서비스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찾지 못하셨나요? 언제든 문의를 남겨주시면 전담 디렉터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멤버십은 어떻게 가입할 수 있나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라운지 등록서를 작성해주세요.멤버십 담당 매니저가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드릴 거에요.

멤버십은 어떻게 가입할 수 있나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라운지 등록서를 작성해주세요.멤버십 담당 매니저가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드릴 거에요.

스테이트 하우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스테이트 하우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스테이트앤코의 프로그램 (마인드랩, 미니랩, 아이&I)를 등록한 멤버에 한해
스테이트 하우스의 이용 권한이 주어집니다.

원데이로 스테이트앤코의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원데이로 스테이트앤코의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스테이트앤코를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권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MINI LAB 1-1 : 생각을 보는 법을 신청해보세요.

프로그램 진행 시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보장되나요?

프로그램 진행 시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보장되나요?

스테이트앤코는 엄격한 출입 통제 시스템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정책을 통해 멤버들의 이야기 및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푸터

State&Co.
뉴스레터 구독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State&Co.의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문의하기: hello@stateandco.kr

상호명 주식회사 스테이트앤코
대표이사 황정연 개인정보책임자 김재현
사업자등록번호 868-81-03718
본사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래로 4 영창빌딩 1,2,3층
연락처 02-534-1057

법률 자문 파트너 법률사무소 비올 (윤현웅 변호사)

Copyright 2026 State&Co. All rights reserved.

푸터

State&Co.
뉴스레터 구독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State&Co.의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문의하기: hello@stateandco.kr

상호명 주식회사 스테이트앤코
대표이사 황정연 개인정보책임자 김재현
사업자등록번호 868-81-03718
본사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래로 4 영창빌딩 1,2,3층
연락처 02-534-1057

법률 자문 파트너 법률사무소 비올 (윤현웅 변호사)

Copyright 2026 State&Co. All rights reserved.

푸터

State&Co.
뉴스레터 구독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State&Co.의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문의하기: hello@stateandco.kr

상호명 주식회사 스테이트앤코
대표이사 황정연 개인정보책임자 김재현
사업자등록번호 868-81-03718
본사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래로 4 영창빌딩 1,2,3층
연락처 02-534-1057

법률 자문 파트너 법률사무소 비올 (윤현웅 변호사)

Copyright 2026 State&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