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ly State House vol.2 — 당신은 오늘 어떤 결정을 내렸나요?
Weekly State House vol.2 — 당신은 오늘 어떤 결정을 내렸나요?
위클리 스테이트하우스는 매주 스테이트앤코의 소식과 멤버들의 영감을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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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4
2026.05.14


아이들이 예술을 만나는 시간은 어떤 시간이어야 할까요.
잘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일 수도 있고, 하나의 기술을 익히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시간이, 자기 안에 있는 감각과 마음을 처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스테이트앤코는 우리의 변화가 ‘결정’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결정’을 주제로, 스테이트앤코 커뮤니티 멤버들이 삶에서 경험한 변화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❶ 인터뷰
결정의 순간
두 번째 인터뷰이는 고아라님입니다.
한때 예술교육을 멈추었던 아라님은, 다시 아이들 앞에 서며 예술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정했습니다.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감각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기로요.
지금 아라님은 스테이트 하우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랩을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퍼포먼스랩, 부모를 위한 아이&I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수업 뒤에는 하나의 마음이 놓여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자기 생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Q. 아라님 안녕하세요. 요즘 여러 수업들을 진행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아이들과 예술 활동을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랩,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의 퍼포먼스를 관리해주는 퍼포먼스랩, 그리고 부모 교육 아이&I까지. 수업 종류도 다양하네요.
네 안녕하세요!
바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설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오늘은 아라님의 수업 중 크리에이터랩 위주로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아라님 얼굴이 참 좋아 보였어요. 밝고 편안해서, ‘이 일이 참 잘 어울리는 분이구나’ 싶었거든요.
하하, 그렇군요. 지금은 저도 아이들과 수업하는 게 너무 즐거워요. 그게 얼굴로도 드러나는 것 같고요. 하지만 사실 예전에 예술교육을 할 때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어요.
Q. 이전에 아라님은 어떤 선생님이셨나요?
완벽주의자 선생님이었죠.연주자 겸 선생님으로 일하다 보니 기준이 되게 높았어요.
아이들이 단순히 한 곡을 잘 연주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으면 했어요. 그 음악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이 곡을 대하는 태도는 어때야 하는지, 음악가로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까지 중요하게 생각했거든요.
기술은 기본이고, 음악을 하는 태도, 곡에 대한 이해, 지식과 정보까지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스킬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음악 자체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들고 싶었던 거죠.
그런데 그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던 것 같아요. 제가 평생 음악을 해왔다 보니 음악이 쉽게 비치는 게 싫었고, 한 사람의 입시를 책임진다는 부담도 있다 보니 아이들에게 더 엄격해졌어요.
Q. 완벽주의 선생님이라니, 지금 아라님 모습에서는 잘 상상이 안 되네요.
그때는 제 안에서 입시교육과 예술교육이 잘 정합이 되어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입시교육이라면 어떤 곡을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게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면 됐을 텐데, 제 안에서는 계속 “이건 아닌데” 하는 부대낌이 있었어요.
전문적으로 음악을 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내가 연주하는 음악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졌고, 수업도 굉장히 무거워졌죠. 듣기만 해도 숨이 좀 턱 막히지 않나요? 하하.
Q. 놀랐습니다.(웃음)
그래서 지금 돌아보면, 제가 가르친 학생들이 입시는 잘 치렀어도 실제로 예술 자체의 즐거움은 많이 느끼지 못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그렇게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이게 맞나?' 하는 고민이 계속 커져갔고요.
나도 즐겁지 않고, 아이들도 즐겁지 않은데 이게 맞을까 싶었어요.
Q. 그러다가 잠시 교육을 중단하시고 다른 일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네. 입시 교육도, 연주도 이대로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커지던 중에 세월호 사건이 있었고, 공연계 전체가 침체되는 상황이 있었어요. 제 연간 연주 일정도 모두 취소됐고요. 그때 연주를 비롯해 예술교육 활동도 중단하게 됐어요.
겉으로는 외부적인 환경이 이유였지만, 사실 제 마음속에서는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전에도 유학을 앞두고 합격 통지까지 받아두었다가 자금 문제로 좌절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후 다른 일들을 시작하면서 음악 활동을 조금씩 줄였고요. 그런데 아예 손을 떼게 된 건 이때였어요.
Q.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 그 장면이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아라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음악을 너무 사랑하시는 게 느껴지는데, 그만두게 된 상황에서 잘됐다고 생각하셨다는 게 어떤 마음이었을까 싶어요.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거부하게 됐던 것 같아요.
저는 상황상 음악만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됐는데, 전업으로 연주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간간이 전업 연주자분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고요.
그런데 환경적으로 연주를 못 하게 되니까, 어쩌면 잘된 일일 수도 있겠다. 후련하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마음을 덮은 셈이죠.’나는 음악을 할 수 없구나. 저 사람들(전문 연주자들)을 보는 게 너무 힘들다.’ 그런 마음과 함께 상황 탓을 하면서 음악에서 아예 손을 떼게 됐어요.
Q. 그럼 다시 음악으로, 예술교육으로 돌아오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지금은 이렇게 음악을 하고 싶었던 아쉬움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때는 저도 모르고 있던 생각이었어요.
스테이트 하우스에서 마인드랩을 수강하면서 제가 음악을 되게 욕망하면서도 부정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처음에는 “전 멋진 N잡러가 되고 싶어요”라는 마음을 주제로 들고 수업에 갔어요. 그런데 여러가지 일을 잘 해나가고 있음에도, 가장 사랑하는 음악은 제 일에 끼워주지 않고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때 알았죠. 내가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하고 싶어서, 그래서 아예 버려버렸구나.
그날 정말 펑펑 울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니까 목이 좀 메네요.
그리고 결정하게 됐죠.
‘영원히 안 할 게 아니라면, 나 음악을 다시 해야 한다’
그 결정을 하고 나니, 악기를 처음 배울 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Q. 다시 음악을 해야겠다고 결정한 뒤,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셨을 것 같아요. 그때 어떤 수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셨어요?
잘하는 법을 가르치는 수업보다,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을 하고 싶었어요.
사실 음악은 감정 전달의 매개체거든요. 아이들이 음악으로 자기 표현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내 마음과 생각이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경험을 하는 것. 그게 결국 아이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일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Q. 그래서 아라님이 진행하시는 Creator Lab도 기술을 익히는 수업이라기보다, 즐거움과 자기 표현을 중요하게 두는 수업이군요.
네. 지금은 음악 본연의 힘과 즐거움을 아이들이 누리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이전의 저라면 기술과 태도, 정보와 지식을 완벽히 갖춰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달라요.
예술 활동은 잘하는 게 아니라,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놀이를 통해 자기 감정을 깨우고, 자기 안에 있는 걸 조금씩 알아차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Q. 하지만 현실적으로, 오래 떠나왔던 자리로 돌아오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올라오는 불안이나 걱정은 없으셨나요?
있었죠. 물론 있었어요.(웃음) 그래서 시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제 안에 의심이 떠오르더라고요.
'나 다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
'내가 음악을 하며 즐겁고 행복했던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언어로 수업을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이 있었어요.
Q. 그 마음은 어떻게 하셨어요?
그 마음을 들여다보니, 아직 경험하지 않아서 두려운 거더라고요.
몰라서 두려운 마음이었죠. 이 의심을 깊게만 생각할 게 아니라, 실행이 답이라는 걸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바로 수업을 시작했죠. 해보니 정말 그저 안해봐서 두려웠던 거였어요.
Q. 바로 움직이셨군요. 역시 아라님의 통통 튀는 에너지에 걸맞은 결정이네요.(웃음)
아이들이 자기 감각을 발견한다는 게 어떤 장면인지 궁금해요. 요즘 수업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얼마 전 타악기 수업이 기억나요. 타악기는 악기 중에서도 소리 내기 쉬운 악기예요. 두드리면 바로 소리가 나잖아요. 또 울림과 파동이 있어서 감정을 표현하기에도 좋은 악기고요.
수업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소리를 함께 들어봤어요. 그리고 이 악기는 어떤 감정을 표현하기 좋은 소리인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죠.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더라고요. 같은 악기를 두고도 아이들마다 다른 감정을 이야기했어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같은 소리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거죠.
처음에는 긴장했던 아이들이 악기를 두드리면서 점점 자기를 표현해나가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스스로 자기 감정을 깨우고 표출할 때, 아이들은 저마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거든요. 자기다운 상태로 건강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너무 보람차고 즐거워요.
Q. 수업 안에서 아이들을 볼 때, 아라님은 어떤 순간을 가장 중요하게 보세요?
아이가 잘했는지보다, 자기 느낌을 꺼내보는 순간을 중요하게 봐요. 처음에는 눈치를 보거나 긴장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자기 방식으로 소리를 내보고, 자기 느낌을 말해보는 때가 있거든요. 저는 그 순간이 참 좋아요.
“아, 이 아이가 지금 자기 감각을 믿어보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수업 전에도 고민해요. '오늘도 좋아해줄까? 즐거워해줄까?' 그리고 수업을 마치면 아이들이 즐거워했던 장면들을 떠올려요. 어떤 아이가 어떤 소리에 반응했는지, 언제 표정이 풀렸는지, 어떤 순간에 자기답게 표현했는지요. 그런 장면들이 저에게 오래 남아요.
Q. 아라님은 Creator Lab뿐 아니라 Performance Lab, 그리고 아이&I의 안내자로도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 세 가지 수업을 함께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예술교육의 자리로 돌아오면서 품었던 키워드가 ‘다음 세대’였어요. 스테이트 하우스의 정연 선생님이 스테이트앤코의 교육 취지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일로서 교육을 말씀하셨는데, 그때 저도 마음이 울렁였어요.
그래서 나는 기존에 해왔던 예술교육으로 다음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그 마음이 제가 참여하고 운영하는 모든 수업을 관통하고 있어요.
세 수업의 대상은 달라요. 크리에이터랩은 아이들, 퍼포먼스랩은 청소년들, 아이&I는 부모님들이 대상이죠. 그런데 결국 향하는 곳은 같아요.
모두가 자기 생김대로 살아가는 것.
아이들이 자기 감정과 생각을 정직하게 느끼고, 표현하고, 자기 재능을 막힘없이 펼치며 살아가도록 돕는 과정에 함께하고 싶어요.
Q. 아라님이 하시는 교육 뒤에는 더 큰 비전이 있었군요.
네. 제가 여러 일을 하는 N잡러*이기도 한데, 결국 그 안에서 “내가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는 건 아이들을 만날 때인 것 같아요.
수업을 마치고 나면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워요. 몸은 지치지만, 조금 쉬고 나서 복기해보면 아이들과 수업하는 그 과정에서 저도 회복되고 있다고 느껴요. 수업 아이디어도 떠오르고요. 최근에는 크리에이터랩에서 뮤지컬 수업으로 확장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도 떠올라서 다른 선생님들과 고민 중이에요.
*아라님은 예술교육과 마케팅 등 다양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N잡러 고래씨’라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N잡러로 살아가는 이들의 고민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시간이 벌써 많이 흘렀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아라님은 아이들 앞에 어떤 선생님으로 서고 싶으세요?
아이들이 예술을 잘해야 하는 숙제처럼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마음을 꺼내보고, 표현해보고, 그게 상대방에게 닿는 경험을 했으면 해요. 그 경험이 쌓이면 아이들이 자기 감각을 믿게 되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힘이 길러질 것이라고 믿고요. 그리고 수업에 오는 친구들에게는 늘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고마워,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선생님도 정말 즐거워.
오늘도 우리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자!
아라님은 한때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음악을 덮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을 때, 예전과는 다른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더 완벽하게 가르치는 대신, 더 즐겁게 만나기로.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대신, 자기 감각을 믿는 아이를 돕기로.
예술을 결과로만 남기는 대신, 아이가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으로 남기기로요.
크리에이터랩에서 아이들은 악기를 두드리고, 소리를 듣고, 자기 안에 떠오르는 감정을 말해봅니다.
아이들은 같은 소리를 두고도 저마다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표현합니다.
그 시간 안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알게 됩니다.
'내가 느낀 것을 표현해도 괜찮구나.
나는 이때 이런 걸 느끼는구나.'
아라님의 이야기는 예술교육이 단지 기술을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자신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질문을 남깁니다.
님은 무엇을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덮어두고 있었나요?
다시 돌아간다면, 이번에는 어떤 마음으로 만나고 싶나요?
❷ 소식
이번 주, 스테이트하우스
이번 주도 스테이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배움의 시간과 만남이 열립니다. 마음이 가는 시간이 있다면, 편안히 들여다봐 주세요.😊 빠른 일정 안내는 스테이트하우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인터뷰에 나온 수업 소개
마인드랩 마인드랩은 스테이트앤코 모든 프로그램의 기준이 되는 과정으로, 나의 생각과 인식, 관계의 방식, 선택의 기준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고 정리해가는 통합 수업입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크리에이터랩 크리에이터랩은 창의 예술 활동을 통해 유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감각을 발견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기답게 회복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입니다.
🔗수업문의 - 공식인스타그램 DM
🌳이 달의 세미나
퍼포먼스랩 세미나 - 5월 19일(화) 10:00-12:00 / 19:00-21:00
아이의 실전 퍼포먼스를 새롭게 바라보는 퍼포먼스랩 세미나가 열립니다. 대입, 경기, 오디션, 음대 입시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린다면,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먼저 만나보세요.

아이&I 세미나 - 5월 28일(목) 오전 10시
5월에도 아이와 나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I 세미나가 열립니다. 아이와 나 사이 관계와 구조가 궁금하다면, 세미나로 아이&I의 시간을 먼저 만나보세요.

⁕아이&I 정규 수업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5월 캘린더
5월 수업 일정을 보시고, 관심 가는 수업이 있다면 스테이트앤코 홈페이지로 문의 주세요.

⁕미니랩은 매일 14:00 / 19:00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Weekly State House는 주 1회 발행됩니다.
앞으로 레터로 나눌 스테이트하우스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최고의 상태로, State House에서 만나요.
아이들이 예술을 만나는 시간은 어떤 시간이어야 할까요.
잘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일 수도 있고, 하나의 기술을 익히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시간이, 자기 안에 있는 감각과 마음을 처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스테이트앤코는 우리의 변화가 ‘결정’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결정’을 주제로, 스테이트앤코 커뮤니티 멤버들이 삶에서 경험한 변화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❶ 인터뷰
결정의 순간
두 번째 인터뷰이는 고아라님입니다.
한때 예술교육을 멈추었던 아라님은, 다시 아이들 앞에 서며 예술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정했습니다.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감각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기로요.
지금 아라님은 스테이트 하우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랩을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퍼포먼스랩, 부모를 위한 아이&I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수업 뒤에는 하나의 마음이 놓여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자기 생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Q. 아라님 안녕하세요. 요즘 여러 수업들을 진행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아이들과 예술 활동을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랩,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의 퍼포먼스를 관리해주는 퍼포먼스랩, 그리고 부모 교육 아이&I까지. 수업 종류도 다양하네요.
네 안녕하세요!
바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설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오늘은 아라님의 수업 중 크리에이터랩 위주로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아라님 얼굴이 참 좋아 보였어요. 밝고 편안해서, ‘이 일이 참 잘 어울리는 분이구나’ 싶었거든요.
하하, 그렇군요. 지금은 저도 아이들과 수업하는 게 너무 즐거워요. 그게 얼굴로도 드러나는 것 같고요. 하지만 사실 예전에 예술교육을 할 때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어요.
Q. 이전에 아라님은 어떤 선생님이셨나요?
완벽주의자 선생님이었죠.연주자 겸 선생님으로 일하다 보니 기준이 되게 높았어요.
아이들이 단순히 한 곡을 잘 연주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으면 했어요. 그 음악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이 곡을 대하는 태도는 어때야 하는지, 음악가로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까지 중요하게 생각했거든요.
기술은 기본이고, 음악을 하는 태도, 곡에 대한 이해, 지식과 정보까지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스킬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음악 자체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들고 싶었던 거죠.
그런데 그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던 것 같아요. 제가 평생 음악을 해왔다 보니 음악이 쉽게 비치는 게 싫었고, 한 사람의 입시를 책임진다는 부담도 있다 보니 아이들에게 더 엄격해졌어요.
Q. 완벽주의 선생님이라니, 지금 아라님 모습에서는 잘 상상이 안 되네요.
그때는 제 안에서 입시교육과 예술교육이 잘 정합이 되어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입시교육이라면 어떤 곡을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게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면 됐을 텐데, 제 안에서는 계속 “이건 아닌데” 하는 부대낌이 있었어요.
전문적으로 음악을 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내가 연주하는 음악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졌고, 수업도 굉장히 무거워졌죠. 듣기만 해도 숨이 좀 턱 막히지 않나요? 하하.
Q. 놀랐습니다.(웃음)
그래서 지금 돌아보면, 제가 가르친 학생들이 입시는 잘 치렀어도 실제로 예술 자체의 즐거움은 많이 느끼지 못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그렇게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이게 맞나?' 하는 고민이 계속 커져갔고요.
나도 즐겁지 않고, 아이들도 즐겁지 않은데 이게 맞을까 싶었어요.
Q. 그러다가 잠시 교육을 중단하시고 다른 일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네. 입시 교육도, 연주도 이대로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커지던 중에 세월호 사건이 있었고, 공연계 전체가 침체되는 상황이 있었어요. 제 연간 연주 일정도 모두 취소됐고요. 그때 연주를 비롯해 예술교육 활동도 중단하게 됐어요.
겉으로는 외부적인 환경이 이유였지만, 사실 제 마음속에서는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전에도 유학을 앞두고 합격 통지까지 받아두었다가 자금 문제로 좌절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후 다른 일들을 시작하면서 음악 활동을 조금씩 줄였고요. 그런데 아예 손을 떼게 된 건 이때였어요.
Q.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 그 장면이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아라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음악을 너무 사랑하시는 게 느껴지는데, 그만두게 된 상황에서 잘됐다고 생각하셨다는 게 어떤 마음이었을까 싶어요.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거부하게 됐던 것 같아요.
저는 상황상 음악만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됐는데, 전업으로 연주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간간이 전업 연주자분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고요.
그런데 환경적으로 연주를 못 하게 되니까, 어쩌면 잘된 일일 수도 있겠다. 후련하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마음을 덮은 셈이죠.’나는 음악을 할 수 없구나. 저 사람들(전문 연주자들)을 보는 게 너무 힘들다.’ 그런 마음과 함께 상황 탓을 하면서 음악에서 아예 손을 떼게 됐어요.
Q. 그럼 다시 음악으로, 예술교육으로 돌아오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지금은 이렇게 음악을 하고 싶었던 아쉬움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때는 저도 모르고 있던 생각이었어요.
스테이트 하우스에서 마인드랩을 수강하면서 제가 음악을 되게 욕망하면서도 부정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처음에는 “전 멋진 N잡러가 되고 싶어요”라는 마음을 주제로 들고 수업에 갔어요. 그런데 여러가지 일을 잘 해나가고 있음에도, 가장 사랑하는 음악은 제 일에 끼워주지 않고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때 알았죠. 내가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하고 싶어서, 그래서 아예 버려버렸구나.
그날 정말 펑펑 울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니까 목이 좀 메네요.
그리고 결정하게 됐죠.
‘영원히 안 할 게 아니라면, 나 음악을 다시 해야 한다’
그 결정을 하고 나니, 악기를 처음 배울 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Q. 다시 음악을 해야겠다고 결정한 뒤,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셨을 것 같아요. 그때 어떤 수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셨어요?
잘하는 법을 가르치는 수업보다,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을 하고 싶었어요.
사실 음악은 감정 전달의 매개체거든요. 아이들이 음악으로 자기 표현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내 마음과 생각이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경험을 하는 것. 그게 결국 아이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일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Q. 그래서 아라님이 진행하시는 Creator Lab도 기술을 익히는 수업이라기보다, 즐거움과 자기 표현을 중요하게 두는 수업이군요.
네. 지금은 음악 본연의 힘과 즐거움을 아이들이 누리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이전의 저라면 기술과 태도, 정보와 지식을 완벽히 갖춰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달라요.
예술 활동은 잘하는 게 아니라,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놀이를 통해 자기 감정을 깨우고, 자기 안에 있는 걸 조금씩 알아차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Q. 하지만 현실적으로, 오래 떠나왔던 자리로 돌아오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올라오는 불안이나 걱정은 없으셨나요?
있었죠. 물론 있었어요.(웃음) 그래서 시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제 안에 의심이 떠오르더라고요.
'나 다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
'내가 음악을 하며 즐겁고 행복했던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언어로 수업을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이 있었어요.
Q. 그 마음은 어떻게 하셨어요?
그 마음을 들여다보니, 아직 경험하지 않아서 두려운 거더라고요.
몰라서 두려운 마음이었죠. 이 의심을 깊게만 생각할 게 아니라, 실행이 답이라는 걸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바로 수업을 시작했죠. 해보니 정말 그저 안해봐서 두려웠던 거였어요.
Q. 바로 움직이셨군요. 역시 아라님의 통통 튀는 에너지에 걸맞은 결정이네요.(웃음)
아이들이 자기 감각을 발견한다는 게 어떤 장면인지 궁금해요. 요즘 수업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얼마 전 타악기 수업이 기억나요. 타악기는 악기 중에서도 소리 내기 쉬운 악기예요. 두드리면 바로 소리가 나잖아요. 또 울림과 파동이 있어서 감정을 표현하기에도 좋은 악기고요.
수업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소리를 함께 들어봤어요. 그리고 이 악기는 어떤 감정을 표현하기 좋은 소리인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죠.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더라고요. 같은 악기를 두고도 아이들마다 다른 감정을 이야기했어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같은 소리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거죠.
처음에는 긴장했던 아이들이 악기를 두드리면서 점점 자기를 표현해나가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스스로 자기 감정을 깨우고 표출할 때, 아이들은 저마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거든요. 자기다운 상태로 건강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너무 보람차고 즐거워요.
Q. 수업 안에서 아이들을 볼 때, 아라님은 어떤 순간을 가장 중요하게 보세요?
아이가 잘했는지보다, 자기 느낌을 꺼내보는 순간을 중요하게 봐요. 처음에는 눈치를 보거나 긴장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자기 방식으로 소리를 내보고, 자기 느낌을 말해보는 때가 있거든요. 저는 그 순간이 참 좋아요.
“아, 이 아이가 지금 자기 감각을 믿어보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수업 전에도 고민해요. '오늘도 좋아해줄까? 즐거워해줄까?' 그리고 수업을 마치면 아이들이 즐거워했던 장면들을 떠올려요. 어떤 아이가 어떤 소리에 반응했는지, 언제 표정이 풀렸는지, 어떤 순간에 자기답게 표현했는지요. 그런 장면들이 저에게 오래 남아요.
Q. 아라님은 Creator Lab뿐 아니라 Performance Lab, 그리고 아이&I의 안내자로도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 세 가지 수업을 함께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예술교육의 자리로 돌아오면서 품었던 키워드가 ‘다음 세대’였어요. 스테이트 하우스의 정연 선생님이 스테이트앤코의 교육 취지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일로서 교육을 말씀하셨는데, 그때 저도 마음이 울렁였어요.
그래서 나는 기존에 해왔던 예술교육으로 다음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그 마음이 제가 참여하고 운영하는 모든 수업을 관통하고 있어요.
세 수업의 대상은 달라요. 크리에이터랩은 아이들, 퍼포먼스랩은 청소년들, 아이&I는 부모님들이 대상이죠. 그런데 결국 향하는 곳은 같아요.
모두가 자기 생김대로 살아가는 것.
아이들이 자기 감정과 생각을 정직하게 느끼고, 표현하고, 자기 재능을 막힘없이 펼치며 살아가도록 돕는 과정에 함께하고 싶어요.
Q. 아라님이 하시는 교육 뒤에는 더 큰 비전이 있었군요.
네. 제가 여러 일을 하는 N잡러*이기도 한데, 결국 그 안에서 “내가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는 건 아이들을 만날 때인 것 같아요.
수업을 마치고 나면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워요. 몸은 지치지만, 조금 쉬고 나서 복기해보면 아이들과 수업하는 그 과정에서 저도 회복되고 있다고 느껴요. 수업 아이디어도 떠오르고요. 최근에는 크리에이터랩에서 뮤지컬 수업으로 확장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도 떠올라서 다른 선생님들과 고민 중이에요.
*아라님은 예술교육과 마케팅 등 다양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N잡러 고래씨’라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N잡러로 살아가는 이들의 고민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시간이 벌써 많이 흘렀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아라님은 아이들 앞에 어떤 선생님으로 서고 싶으세요?
아이들이 예술을 잘해야 하는 숙제처럼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마음을 꺼내보고, 표현해보고, 그게 상대방에게 닿는 경험을 했으면 해요. 그 경험이 쌓이면 아이들이 자기 감각을 믿게 되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힘이 길러질 것이라고 믿고요. 그리고 수업에 오는 친구들에게는 늘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고마워,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선생님도 정말 즐거워.
오늘도 우리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자!
아라님은 한때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음악을 덮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을 때, 예전과는 다른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더 완벽하게 가르치는 대신, 더 즐겁게 만나기로.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대신, 자기 감각을 믿는 아이를 돕기로.
예술을 결과로만 남기는 대신, 아이가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으로 남기기로요.
크리에이터랩에서 아이들은 악기를 두드리고, 소리를 듣고, 자기 안에 떠오르는 감정을 말해봅니다.
아이들은 같은 소리를 두고도 저마다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표현합니다.
그 시간 안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알게 됩니다.
'내가 느낀 것을 표현해도 괜찮구나.
나는 이때 이런 걸 느끼는구나.'
아라님의 이야기는 예술교육이 단지 기술을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자신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질문을 남깁니다.
님은 무엇을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덮어두고 있었나요?
다시 돌아간다면, 이번에는 어떤 마음으로 만나고 싶나요?
❷ 소식
이번 주, 스테이트하우스
이번 주도 스테이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배움의 시간과 만남이 열립니다. 마음이 가는 시간이 있다면, 편안히 들여다봐 주세요.😊 빠른 일정 안내는 스테이트하우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인터뷰에 나온 수업 소개
마인드랩 마인드랩은 스테이트앤코 모든 프로그램의 기준이 되는 과정으로, 나의 생각과 인식, 관계의 방식, 선택의 기준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고 정리해가는 통합 수업입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크리에이터랩 크리에이터랩은 창의 예술 활동을 통해 유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감각을 발견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기답게 회복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입니다.
🔗수업문의 - 공식인스타그램 DM
🌳이 달의 세미나
퍼포먼스랩 세미나 - 5월 19일(화) 10:00-12:00 / 19:00-21:00
아이의 실전 퍼포먼스를 새롭게 바라보는 퍼포먼스랩 세미나가 열립니다. 대입, 경기, 오디션, 음대 입시처럼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흔들린다면,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를 움직이는 선택과 반응의 구조를 먼저 만나보세요.

아이&I 세미나 - 5월 28일(목) 오전 10시
5월에도 아이와 나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I 세미나가 열립니다. 아이와 나 사이 관계와 구조가 궁금하다면, 세미나로 아이&I의 시간을 먼저 만나보세요.

⁕아이&I 정규 수업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5월 캘린더
5월 수업 일정을 보시고, 관심 가는 수업이 있다면 스테이트앤코 홈페이지로 문의 주세요.

⁕미니랩은 매일 14:00 / 19:00 진행되며, 등록 시 전담 매니저가 스케쥴을 관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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